SMALL 미얀마2 미얀마 강진, 그 이후: 무너진 도시 위에 피어나는 연대 3월 30일, 미얀마 만달레이에서 발생한 강진은 단순한 자연재해 그 이상이었습니다. 수많은 건물이 무너졌고, 스카이 빌라 콘도에서는 구조대원들이 무너진 콘크리트 더미를 헤치며 생존자를 찾기 위한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이번 지진은 단순한 재난이 아닌, 기존의 취약한 환경에 덧씌워진 복합적 인도적 위기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내부 이주민, 식량 불안, 열악한 의료 인프라 속에서 미얀마는 이미 위기의 한가운데 있었고, 이번 지진은 그 상처 위에 또 하나의 깊은 균열을 만들었습니다.WHO, 3급 비상사태 선포… 800만 달러 긴급 지원 요청세계보건기구(WHO)는 이번 사태를 ‘3급 비상사태’로 규정하며 즉각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WHO는 800만 달러(약 117억 원)의 긴급 자금을 요청하며, 이는 부상자 치.. 2025. 3. 31. 미얀마 중부 강진, 사망자 10만 명 넘을 가능성까지…인근 국가도 피해 확산 2025년 3월 29일 밤, 미얀마 중부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이 아시아 지역 전반에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이번 지진은 단순한 자연재해를 넘어, 미얀마뿐 아니라 인접 국가인 태국까지 영향을 미친 대형 참사로 평가되고 있습니다.⸻USGS의 경고: 사망자 수, 10만 명을 넘길 가능성도**미국 지질조사국(USGS)**는 이번 지진에 대해 **“진동으로 인한 사망 및 경제적 손실에 대한 적색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다음과 같은 확률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 10만 명 이상 사망: 36% • 1만 명에서 10만 명 사이: 35% • 1천 명에서 1만 명 사이: 22% • 100명에서 1천 명 사이: 6%즉, **사망자가 1만 명 이상일 가능성.. 2025. 3. 30. 이전 1 다음